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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2005)

Constantine

액션/판타지

2005.02.08. 개봉

120분/15세이상관람가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주연 키아누 리브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콘스탄틴>이다. DC코믹스의 헬블레이저를 원작으로 한 액션+호러 영화이다. <나는 전설이다>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장편영화이다. 이 영화는 종교적 소재와 오컬트스러운 분위기, 게다가 원작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영화이다. 그래도 호러치고 무섭진 않고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 덕분에 꽤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알려져있다.


이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 신과 천사, 사탄(루시퍼)과 악마들은 세상에 직접적으로 관하지 못하는 규율이 존재해 오래전 고대부터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천사'와 '혼혈악마'가 비밀스럽게 존재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은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후 그는 천국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기에 나선다. 그래야만 지옥으로 가게 되어 있는 자신의 운명이 뒤바뀌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담배에 절어 살면서 끊임없는 전투에 지쳐가던 콘스탄틴은 어느 날 강력계 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가 찾아와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 사건을 파헤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밝혀지는 진실들에 대한 이야기다.

(네이버 영화 참고)


<콘스탄틴>의 관점 포인트는 꽤 뛰어난 액션과 판타지적이고 오컬트적인 영상미이다. 이 영화가 기독교적이고 마이너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원작에서의 변형이 좀 있어서 평론가들이나 원작 팬들에게 평가가 좋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일반 관객들은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소재였고 영화 특유의 재치와 분위기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 영화의 해석을 추가로 찾아본다면 영화의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

 

혼혈천사와 혼혈악마 사이에서 신의 가호를 받는 인간 존 콘스탄틴의 이야기 <콘스탄틴>이다.

 

This is Constantine, John Constantine, asshole.

 

-John Constantine

 

콘스탄틴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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