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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노바디(2009)

Mr. Nobody

드라마/판타지

2013.10.24 개봉

138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자코 반 도마엘

출연 자레드 레토, 다이앤 크루거, 사라 폴리, 린 담 팡

 

 

 

 

 

 

 

 

 

 

 

 

 

영화의 내용과 결말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영화는 지난 7일 개봉한 <노바디>를 보고 싶었지만 영화관을 못 가서 대신 포스팅하는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의 연출작 <미스터 노바디>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만 7년간 작성했다고 하는데 영화를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구성 자체가 복잡하고 난해하다. 사실 생각 없이 보다가 놓치는 부분이 있으면 영화의 흐름에 따라갈 수가 없을 정도로 치밀한 연출을 자랑한다.


시놉시스

(다음영화 참고)

2092년 죽음을 눈앞에 둔 118살 '니모'는 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첫 번째 선택을 떠올린다. 9살의 '니모'가 이혼하게 된 부모님 중 한 명을 선택하게 된 것. 그 선택을 시작으로 '니모'는 각기 다른 아홉 가지 인생을 살게 된다. 어머니를 선택한 15살의 ‘니모’는 새아버지의 딸 '안나'와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어른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아버지를 선택한 15살의 '니모'는 또 다른 소녀 '앨리스'와 '진'을 만나며 첫사랑의 아픔을 겪는다. 그리고 34살의 니모는 헤어진 '안나'를 찾으러 다니는 수영장 관리인, '앨리스'와 결혼한 다큐멘터리 진행자, '진'과 결혼한 성공한 사업가로 각각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이야기를 마친 118살 '니모'는 무엇이 진짜 인생이었는지, 무엇이 더 행복한 인생이었는지를 묻는다.

세 번의 사랑을 하고 아홉 개의 삶을 살아온 ‘미스터 노바디’
그가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상상이 펼쳐진다!


줄거리 및 결말

2092년, 118살의 '니모 노바디'(자레드 레토)는 유전자 공학의 발전으로 불멸의 존재가 된 신인류 가운데 최후의 자연노화 사망 예정자로서 한 기자가 그의 지난 삶에 대해서 인터뷰를 한다. 그리고 '니모'는 그에게 과거의 삶을 전부 말해준다.

 

인간은 태어나기 전, 자신의 모든 미래를 알고 있다. 망각의 천사가 탄생 직전에 인중에 표시를 함으로써 모든 기억을 잊은 채로 태어나게 되는데 천사의 실수로 그 기억을 모두 가진 채 태어난 아이가 '니모'다.

 

'니모'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을 키워줄 부모를 선택하게 된다. 그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철학적인 생각들을 한다.

 

"선택을 하지 않으면 모두 가능성으로 남게 되죠."

 

길을 지나다 보게 된 세 명의 여자아이를 보고 각각의 아이와의 미래를 상상하는 '니모'. 그리고 얼마 뒤, '니모'의 엄마는 바람이 나게 되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엄마를 따라갈지 아빠를 따라갈지 선택해야 하는 '니모'는 이 시점에서 인생이 두 갈래로 나뉜다.


1. 엄마를 선택한 '니모'


1-1. 학교 친구로 '안나'를 만난 '니모'


1-1-1. 말실수를 한 '니모'

 

 엄마를 선택한 '니모'의 첫 번째 삶에서 그는 자신에게 다가온 같은 반 친구 '안나'에게 차갑게 말실수를 해버리고 그녀와의 관계가 깔끔하게 부서진다. 그리고 먼 훗날, 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나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는 두 사람. '안나'는 이미 애를 가진 엄마가 되어있었다.


1-1-2. 말실수를 하지 않은 '니모'

 

말실수를 하지 않은 '니모'는 자연스럽게 '안나'와 연인으로 발전하고 사랑하게 된다. 영원할 줄 알았던 둘의 사랑, 하지만 '니모'는 차를 몰고 가던 중, 참새를 치게 되고 순간 꺾어버린 핸들은 '니모'를 강에 익사하게 만들었다.


1-2. 이복남매로 '안나'를 만난 '니모'

 

새아빠의 딸 '안나'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니모'. 그리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걸 알면서도 둘은 몰래몰래 사랑을 나누며 마음을 키워간다. 하지만 또다시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면서 '안나'와도 이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재회하기만을 기다리는 '니모'는 '안나'에게 처음 사랑에 빠진 수영장을 생각하며 수영장 관리인이 되어 살아간다.


1-2-1. 그렇게 헤어져버린 '안나'와 '니모'

 


1-2-2. 재회하는 '안나'와 '니모'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둘은 기차역에서 우연히 재회하고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다. 그래도 '안나'는 '니모'와의 급작스러운 재회에 혼란을 느끼고 자기의 전화번호를 주며 조금의 시간을 가진 뒤에 등대에서 만나자고 한다. 떠나는 '안나', 그리고 내리는 비에 번져버린 그녀의 전화번호. '니모'는 하는 수 없이 등대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폐인 노숙자가 된다.


2. 아빠를 선택한 '니모'

 

'니모'의 아빠는 치매와 장애를 갖게 되고 '니모'는 그런 아빠를 돌보며 살아간다. 그런 삶에 회의감과 답답함을 느끼는 '니모'. 그의 유일한 기쁨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기억으로 소설을 작성하는 것이다. 그러다 '앨리스'를 댄스파티에서 만나게 되고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그리고 약속한다. 그녀가 죽으면 재를 화성에 뿌려주기로. '니모'는 '앨리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2-1. '앨리스'에게 고백하지 않는 '니모'

 

오토바이를 타고 '앨리스'의 집 앞으로 찾아간 '니모'. 하지만 그 집에서 '스테파노'와 '앨리스'가 같이 나오는 걸 보고 고백할 마음을 접는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돌아가는 길, 분노의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2-2. '앨리스'에게 고백하는 '니모'


2-2-1. 고백에 실패하는 '니모'

 

'니모'는 용기를 내어 쓴 편지를 '앨리스'에게 건네준다. 하지만 자신은 '스테파노'를 좋아한다며 단칼에 거절해버린다. '니모'는 그 충격이 컸는지 그날 밤 댄스파티에서 먼저 춤추는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다짐하고 그곳에서 만난 '진'과 마음에도 없는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무의미한 시간들의 연속에 지친 '니모'는 동전 양면에 각각 YES와 NO를 적고 무작정 길을 걷는다. 기찻길 앞에서 죽어보려고도 하지만 NO를 가리키는 동전에 돌아서고 기차역에서 '다니엘 존스'라는 사람의 마중을 나온 사람 앞에서 YES를 가르키는 동전에 그 사람인척 동행을 한다. 하지만 그 선택들은 역시 잘못된 선택. '니모'는 괜히 '다니엘 존스'인 척하다가 살해를 당한다.


2-2-2. 고백에 성공하는 '니모'

 

찌질하게 실패한 고백을 발판 삼아 멋지게 '앨리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는 '니모'. 둘은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2-2-2-1. 우울증에 시달리는 '앨리스'

 

행복한 결혼생활이 이어질 거라 생각했지만 '앨리스'가 우울증에 빠지고 만다. '니모'는 그런 '앨리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해 항상 미안하고 고통스럽기만 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그녀를 보살피지만 '앨리스'는 사실 '스테파노'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지금의 삶이 너무 불행하다고 느낀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집을 나가는 '앨리스'. '니모'는 혼자가 된다.


2-2-2-2. '앨리스'의 죽음

 

'니모'와 '앨리스'가 신혼여행을 가던 길에 앞에 정차해있던 가스차가 폭발한다. 그 사고로 인해 '앨리스'는 죽게 되고 '니모'는 어렸을 적, 그녀와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앨리스'의 화장재를 들고 화성으로 간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켜내는 데 성공하지만 하필 '니모'가 탄 우주선에 운석이 충돌해 사망하고 만다.


3. 엄마, 아빠 둘 다 선택하지 않는 '니모'

 

자신의 모든 선택에 따른 미래를 알게 된 '니모'는 결국 엄마와 아빠 둘 다 따라가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가게 되는 '니모'. 그는 숲 속으로 달려가 낙엽을 주워 그것을 날려 보낸다. 그 낙엽은 어디로 갈지 모른다. '니모'가 알지 못하는 미래로 향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리고 그 미래에서 '니모'는 극적으로 '안나'와 재회한다.


0. 또 다른 공간의 '니모'

 

'니모'의 기억이 만들어낸 가상의 공간에 존재하는 '니모'. 그곳에서 TV 화면을 통해 노인이 된 '니모'를 마주하게 되고 신기하게도 그와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자신이 9살의 '니모'의 기억 안에 존재할 뿐 실존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 노인 '니모'가 가진 과거의 기억이 9살 '니모'의 미래 기억과 맞물려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노인의 '니모'는 화성에 갔었던 '니모'의 기억을 빌려 그 당시 함께 있었던 시간 연구자에게 들은 '빅크런치'가 발생하는 시점을 말해준다.

 

'빅크런치'는 '빅뱅'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시간의 흐름이 반대로 뒤바뀌는 것을 말하는데 2092년 2월 12일 오전 5시 50분이 그때이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이구먼."

 

정해진 시간이 되자 118살의 '니모'는 죽음에 이른다. 그리고 일어나는 '빅크런치'. '니모'는 되살아나며 세상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그리고 '니모'는 웃음이 끊이지 않고 과거의 모든 기억들은 행복하게 보여진다.


평가 및 감상

솔직히 아직도 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감독이 7년 동안 쓴 시나리오라는데 예의상 몇 번은 돌려보고 완벽하게 리뷰를 쓰는 게 맞지만 나중에 다시 쓰는 리뷰를 올리더라도 일차적으로 내용 정리와 간단한 감상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사진도 너무 많고 뭔가 내가 썼는데도 이해가 안 될 내용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최대한 풀어내려고 노력했다.

 

일단 영화가 굉장히 난해하다. 줄거리 부분에서 순차적으로 정렬해놔서 그나마 따라가기 쉬울지 몰라도 (그렇다고 절대적으로 쉬운 건 아니다) 이 영화 내에서는 저 아홉 개의 인생들이 서로 얽혀서 전개된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딴생각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장면 장면이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고 '니모'의 기억들이 세심하게 맞물려있다.

 

'니모'는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다. 어떤 선택을 하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 또한 이미 알고있다. 그 모든 것들은 그의 상상, 기억 속에서 일어나고 9살의 '니모'가 만든 가상의 세상에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동시에 118살의 '니모' 또한 그 모든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 또한 기억 속의 일부일뿐. 실제 하지 않는 사람(Nobody)이다.

 

결국 '니모'의 마지막 선택 즉, 예측되지 않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어쩌면 불가피한 결정이었을 것이다. 영화에서는 이것을 '추크츠방'이라고 말한다. '추크츠방'은 체스 용어로 움직일만한 말이 없어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싶은 상황을 말하는데 불행의 결말들을 보여주던 모든 미래들을 보고 결국 '선택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니모'와 일맥상통한다.

 

수많은 '니모' 중 '앨리스'를 사고로 잃은 '니모'는 '엔트로피 법칙'에 대해서 설명한다. 우주는 소멸을 향해 계속해서 팽창하려고 하고 무질서한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엔트로피 법칙'은 우주 팽창 즉, 빅뱅의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중력과 우주 팽창의 힘이 균형을 이루거나 양자에너지가 없거나 약할 경우 '빅크런치'가 일어나 시간이 거꾸로 흐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나. 몰라도 된다.

 

아무튼 이 '빅크런치'를 통해 노인이 된 '니모'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가며 마지막 선택에서의 행복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된다.

 

영화가 시사하는 바는 바로 '선택'이다. '선택'은 모든 가능성을 소멸시킨다. A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B 이상의 선택은 할 수 없다. 그 무한한 가능성들은 한순간에 사라진다. '니모'는 A를 선택했을 때의 결과뿐 아니라 다른 선택들도 미리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모르는 미래를 선택하게 된다. 마치 미래를 알 수 없는 다른 이들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선택에 의해 자신이 그토록 기다리던 '안나'를 만나게 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다."

 

그래서 나머지의 삶들이 '니모'에겐 잘못된 선택이었나. 노인 '니모'는 말한다. 모든 삶이 진짜였고 올바른 길이였다고. 모든 것은 선택을 했기에 의미가 있는 삶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의 결과는 알지 못하지만 결국은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그런데 우리는 선택을 하지 않은 쪽에 더 마음이 간다. 그리고 그것은 후회로 남게 된다. 그렇다고 선택하기 전으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하게 되었을 때, 만족스러울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다른 이유로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렇기에 더 흥미롭고 기대된다. 이 영화는 선택의 기쁨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선택은 Nobody인 나를 Somebody로 만들어준다.

 

'니모'의 많은 삶들을 뒤죽박죽 섞어놓은 전개 방식을 보여주는 <미스터 노바디>는 그냥 생각 없이 보다가는 물음표만 띄우다가 끝날 수도 있다. 그만큼 복잡한 구조와 독특한 연출로 관객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하지만 그만큼 작품성도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일단 소재 자체가 매력적이다. 미래를 아는 소년과 아홉 개의 삶, 어디서도 본적 없는 이야기다. 거기다가 플롯과 장면의 배치는 가히 천재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거기다가 메시지의 전달까지 깔끔하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대중성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 과학과 철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들로 접근하고 난해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관객에 입장에서는 조금 과하게 느껴질 만한 영화다. 사실 그런 부분까지 잡으려면 감독의 역량이 엄청나야 한다. 어떻게 보면 불친절로 와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영화의 호불호는 클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언젠간 한 번 더 보고 다시 리뷰를 쓰고 싶은 영화 중 하나다.



"어디서 봤더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니안더 월레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레이언', <모비우스>의 '모비우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인 성인 '니모'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는 본래 밴드 30 Seconds to Mars의 멤버인데 사실 배우로 더 유명하다.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마약중독자 '레이언'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 후에도 상당히 다양한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역으로 잘 알려져 있고 2022년에 개봉 예정인 소니 마블의 신작 <모비우스>에서의 역할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고로 1971년생, 50살이 넘었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브리짓 폰 해머스마크', <트로이>의 '헬레네' (위쪽부터)

'니모'의 연인 '안나'역을 맡은 '다이앤 크루거'<트로이>의 '헬레네'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브리짓 폰 해머스마크'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2017년 영화 <심판>의 주연을 맡아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먼저, 소년 시절의 '니모'역을 맡은 '토비 레그보'<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에서 잠깐 지나간 '덤블도어'의 어린 시절로 나왔고 '니모'의 아버지 역을 맡은 '리스 이판'<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의 '리자드'역,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에서의 '루나 러브굿'의 아버지인 '세노필리우스 러브굿'역을 맡아서 우리에게 조금 익숙하다.



"이걸 봐 말아"


👍 "생각하게 만들고 복잡하고 막 그런 거 딱 그런 거"

 

👎 "킬링타임용 영화 보려는데..."

 

미스터 노바디(2009)

4 / 5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영화 점수의 기준을 간략하게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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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 완벽, 다시 봐도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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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 볼만한 영화
2.5점 : 그냥저냥 괜찮은 영화, 다시 보고 싶진 않음
2점 : 단점이 장점을 삼킨 영화
1.5점 : 눈살이 찌푸려지는 영화
1점 : 기억하고 싶지 않은 영화
0.5점 :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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