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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2001)

A Beautiful Mind

드라마

2002.02.22 개봉

135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론 하워드

출연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에드 해리스, 폴 베타니, 크리스토퍼 플러머, 조쉬 루카스

 

 

 

 

 

 

 

 

 

 

 

 

 

 

 

※영화의 전반전인 내용과 결말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영화는 천재 수학자 '존 내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뷰티풀 마인드>다. 이 이야기는 '실비아 네이사'의 전기 '뷰티풀 마인드'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빈치 코드> 시리즈와 <분노의 역류>로 유명한 감독 '론 하워드'의 작품으로 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색상, 감독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놉시스

(다음영화 참고)

99%의 사랑과 1%의 영감이 빚어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재

제2의 아인슈타인, 혜성처럼 나타난 20살의 천재

40년대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이는 프린스턴 대학원. 시험도 보지 않고 장학생으로 입학한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의 한 천재가 캠퍼스를 술렁이게 만든다. 너무도 내성적이라 무뚝뚝해 보이고, 오만하게 보일 정도로 자기 확신에 찬 수학과 신입생 존 내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두뇌와 수려한 용모를 지녔지만 괴짜인 그는 기숙사 유리창을 노트 삼아 단 하나의 문제에 매달린다. 바로 자신만의 오리지널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 어느 날 짓궂은 친구들과 함께 들른 술집에서 금발 미녀를 둘러싼 친구들의 경쟁을 지켜보던 존 내쉬는 섬광같은 직관으로 균형이론의 단서를 발견한다. 1949년 27쪽 짜리 논문을 발표한 스무살 청년 존 내쉬는 하루아침에 학계의 스타로, 제2의 아인슈타인으로 떠오른다.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순수한 사랑이 찾아오다.

이후 MIT 교수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정부 비밀요원 윌리엄 파처를 만나 소련 암호 해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하지만 정작 그를 당황케 한 것은 몇 만개의 암호가 아닌 사랑이란 인생의 난제였다. 자신의 수업을 듣던 물리학도 알리샤와 사랑에 빠진 그는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둘은 행복한 결혼에 골인한다.

냉전 시대의 덫에 걸려 빛을 잃어가는 천재의 영혼

알리샤와의 결혼 후에도 존은 윌리엄의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수행한다. 하지만 점점 소련 스파이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존. 목숨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끝까지 자신의 일을 비밀로 하지만 영혼의 빛이 점점 꺼져가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데...


줄거리

1947년,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존 내쉬'(러셀 크로우)는 프린스턴 대학원에 시험 없이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존'은 어딘가 모르게 괴짜 같고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았고 정식 수업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사는 듯한 인물이었다. 그러다 그는 룸메이트 '찰스'(폴 베타니)를 만나게 되고 그는 '내쉬'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준다.

 

하루는 '내쉬'가 우연히 자신의 라이벌 '마틴'이 언급한 '애덤 스미스'의 이론을 듣고 순간, '균형 이론'에 대한 단서를 떠올리게 되고 27페이지 분량의 논문을 써서 제출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학계에 인정을 받고 '내쉬'는 다른 친구들과 MIT 캠퍼스의 휠러 국방 연구소의 팀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미 국방성에서 '내쉬'를 불러 소련 측의 암호를 해독해달라고 요청하고 그는 그 자리에서 그 암호를 풀어버린다.

 

하루는 수업과 업무를 다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내쉬'의 앞에 '윌리엄 파처'라는 남자가 나타나 소련의 암호 프로젝트를 도와달라고 한다. 그리고는 어떤 비밀스러운 창고로 데려가더니 그곳에서 '내쉬'의 팔뚝에 접선 장소 암호를 제공하는 라듐 다이오드 칩을 심는다.

 

그의 비밀스러운 인생 중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내쉬'의 수업을 듣는 물리학도 '알리샤'(제니퍼 코넬리)로 그녀는 '내쉬'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까지 얻어낸다. 그것을 계기로 둘은 사랑을 쌓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하지만 국가 기밀을 다루는 일을 하는 자신으로 인해 '알리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 우려된 '내쉬'는 철저히 그 사실을 숨기고 지낸다.

 

'내쉬'는 꾸준히 해독한 암호를 접선장소에 있는 우편함에 넣고 오는 일을 반복하는데 하루는 접선장소에서 빠져나오는 '내쉬'의 앞에 '파처'가 차를 운전해 나타난다. 그러고는 이제 위치가 노출되었으며 미행당하고 있다고 그를 차에 태워 추격전을 벌인다. 총격이 오가는 추격 가운데 무사히 집에 돌아온 '내쉬'는 충격에 빠져 24시간 경계태세를 유지하는데 '알리샤'는 자초지종도 말하지 않고 불안해하는 그가 안쓰럽기만 하다.

 

그러다 '내쉬'는 지난번에 우연히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던 '찰스'가 현재 재직 중인 하버드 대학 특강을 하러 가게 된다. 강의 중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내쉬'는 순간, 뒷문에서 들어온 검은 양복의 사내를 보고 소련 요원들이라고 생각해 뛰쳐나가버린다. 하지만 얼마 못가 그들에게 잡힌 '내쉬'. '찰스'와 그의 조카 '마시'는 멀리서 그를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스포일러 주의)

사실 '내쉬'를 잡은 사람들은 정신병원에서 온 사람들이었고 '내쉬'가 진짜라고 알고 있었던 '파처', 심지어 '찰스'와 '마시'까지도 그의 환상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었던 것이다. '내쉬'는 조현병 환자였다. 그가 병동 안에서 팔뚝에 심어진 칩을 찾으려고 아무리 팔에 상처를 내봐도 그런건 없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약에 의지하며 '알리샤'와 아이와 함께 살아가던 '내쉬'는 아직도 자신이 본 것들이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고 자신의 연구에 방해가 되는 약을 몰래 안 먹고 빼돌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보이지 않던 암호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파처'가 다시 한번, '내쉬'의 앞에 나타나 그를 외진 곳의 창고로 데려간다. 여러 통신 장비로 가득 찬 창고 내부를 보고 놀란 '내쉬'가 그에게 정신과 담당의 '로젠'에 대해 말해주자 '파처'는 그런 돌팔이는 다 헛소리고 지금 눈 앞에 보이는 게 가짜 같냐며 '내쉬'를 다그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의 목욕을 '내쉬'에게 맡기고 빨래를 걷던 '알리샤'가 우연히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라디오 소리를 듣게 된다. 그 소리를 따라간 곳에는 '내쉬'가 '파처'와 들어갔던 창고가 있었고 그 안은 수 많은 암호와 신문, 잡지로 가득했고 충격에 빠진 '알리샤'는 집으로 돌아와 욕조에 누워 물에 잠길뻔한 아기를 건져낸다. 그러고는 '내쉬'가 약을 먹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공포에 휩쌓인 채 병원에 전화를 걸고 아기를 데리고 친정집으로 가기 위해 뛰쳐나간다.

 

그때, 나타난 '파처'와 '찰스', 그리고 '마시'. '파처'는 작전을 망치게 할 '알리샤'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그제야 '내쉬'는 '마시'가 나이를 먹지 않고 그들이 어떤 사람들과도 함께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증상을 확실히 인지한 '내쉬'는 '알리샤'를 막아선다.

 

이후, 그의 증상은 점점 호전되었고 환각 속의 인물들은 계속 나타나지만 '내쉬'는 극복해낸다. 그리고 마침내 '내쉬'가 연구해왔던 '균형이론'이 경제학 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며 '내쉬'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전 언제나 숫자를 믿어왔습니다.
추론을 이끌어내는 방정식과 논리를 말이죠.
하지만 평생 그걸 연구했지만,
저는 묻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논리입니까?
누가 이성을 결정하는 거죠?
저는 그동안 물질적 세계와 형이상학적 세계, 비현실 세계에 빠졌다가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전 소중한 것을 발견했어요.
그건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발견입니다.
어떤 논리나 이성도 풀 수 없는
사랑의 신비한 방정식을 말입니다.
난 당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섰어요.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내 모든 이유는 당신이오.
감사합니다."

 

-'내쉬'의 노벨상 수상소감


평가 및 감상

 

사랑을 입증해봐

 

'내쉬'는 '알리샤'에게 청혼을 하고 싶었지만 머뭇거린다.

 

"알리샤, 우리 관계는 이제 장기적인 깊은 관계 맞지?

왜냐하면 난 어떤 증명이 필요해.

입증 가능한 경험적 자료 같은 거."

 

그리고 그런 '내쉬'에게 '알리샤'는 말한다.

 

"우주가 얼마나 크지?"

"무한대지"

"어떻게 알아?"

"모든 자료가 그렇다고 하니까."

"하지만 아직 입증되진 않았잖아. 끝을 직접 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확실히 알아?"

"확실히 알지는 않아. 그렇다고 믿는 거지."

"내 생각엔 사랑도 마찬가지야."

 


<뷰티풀 마인드>는 '존 내쉬'라는 인물이 조현병을 앓고 그것을 극복해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사랑이 있다. '존 내쉬'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수학자였고 그 안에 자리 잡은 광기가 결국에는 그를 정신분열로 이끌었고 그 와중, '알리샤'를 만나게 된다. '알리샤'는 그의 괴짜스러운 면모를 이미 알고 있었고 그의 병 또한 인지를 한 상태에서 그를 사랑한다. 그녀의 헌신적인 사랑이 없었더라면 '내쉬'는 병을 극복해낼 수 있었을까.

 

'알리샤'에게 사랑은 믿음이었다. 모두가 비난하고 외면했던 '내쉬'를 누구보다 믿어주었고 함께 해주었다. 증명하고 계산하던 수학자 '내쉬'가 입증할 수 없고 풀이할 수 없는 사랑으로 일어나게 된 순간이다.

 

'내쉬'가 대학원생 시절, 자신만의 연구에 빠져있다 보니 교수의 추천서를 받을만한 명분이 없었기에 교수를 찾아가 애원하던 도중 교내 식당에서 한 교수에게 존경의 표시로 다른 교수들이 만년필을 주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내쉬'가 노벨상 후보임을 통보받던 자리가 바로 그곳이고 이내 그의 주위에 있던 교수들은 그의 성과를 인정하듯 만년필을 내어주었다. 단연 명장면이다.


'러셀 크로우'의 광기

 

난 개인적으로 '러셀 크로우'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묵직한 연기를 좋아한다. 그런데도 이 영화를 아직까지 안 보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후회스러울 정도로 이 영화에서 그의 연기가 너무나도 훌륭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실존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살아야 한다. <뷰티풀 마인드>에서 '러셀 크로우'는 조현병을 앓는 천재, '존 내쉬' 그 자체였다. 실제로 '존 내쉬'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의 배경과 삶이 그대로 녹아들었다. 그의 눈빛, 발걸음 하나하나 다 잊을 수 없는 연기였다.

 

그런 그의 연기 덕분에 자칫 진부해질 수 있는 두 시간 남짓의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영화에 한층 더 빠져들 수 있었다. 그의 호연과 더불어 스토리의 짜임새 또한 훌륭했다. 어떻게 보면 단순히 '존 내쉬'라는 사람의 전기 드라마인데도 영화적인 장치를 활용해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 반전 요소와 서스펜스를 유발하는 각종 요소들로 이 영화는 범작의 경지를 넘어설 수 있었다.


어디서 봤더라

'러셀 크로우' / <글레디에이터>의 '막시무스',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인사이더>의 '제프리 와이건', <크로싱>의 '조니 라이언', <미이라>의 '헨리 지킬', <맨 오브 스틸>의 '조엘'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존 내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뉴질랜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처음 주목을 받은 작품은 <크로싱>이다. 이후, <글레디에이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뷰티풀 마인드>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으로는 명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외에도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 아빠 '조엘', <미이라>에서 '지킬' 박사,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역을 맡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고 MCU의 기대작 중 하나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제우스' 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다.

 

'제니퍼 코넬리' / <레퀴엠>의 '마리온 실버',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매디 보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어린 '데보라', <헐크>의 '베티 로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알리샤' 역을 맡은 '제니퍼 코넬리'는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9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작품 선구안이 안 좋았는지 슬럼프에 빠졌고 2000년대에 들어서 연기력도 성장하고 많은 작품을 통해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다.

 

'에드 해리스' / <더 록>의 '험멜', 드라마 <웨스트월드>의 '???', <카핑 베토벤>의 '베토벤', <필사의 도전>의 '존 글렌', <트루먼 쇼>의 '크리스토프', <설국열차>의 '윌포드'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처' 역을 맡은 '에드 해리스'<필사의 도전>이라는 영화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호평을 받으며 할리우드의 연기파 중견 배우로 성장했다. 주연 연기로 주목을 받은 작품은 적으나 주로 조연으로 나와 존재감을 펼치곤 하는데 대표적인 작품이 <설국열차><트루먼 쇼>다. 또한 영화 외에도 '에드 해리스'는 미국 드라마 <웨스트 월드>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크리스토퍼 플러머' / <사운드 오브 뮤직>의 '폰 트랩', <비기너스>의 '할', <나이브스 아웃>의 '할란 트롬비', <올 더 머니>의 J. 폴 게티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로젠' 박사 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명실상부 캐나다의 대배우다. 연기 인생만 50년을 넘어서고 그만큼 다양한 작품과 수많은 수상을 했고 <비기너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할 당시에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고령 수상자이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2월 그는 합병증으로 우리의 곁을 떠났다.

 

'폴 베타니' / <갱스터 넘버 원>의 '젊은 갱스터', <저니스 엔드>의 '오스본', MCU의 '비전', <다빈치 코드>의 '사일러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찰스' 역을 맡은 '폴 베타니'는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다가 본격적으로 스크린에서 이름을 알린 것은 <갱스터 넘버 원>이다. 이후에 <다빈치 코드>, <뷰티풀 마인드> 등의 작품으로 인지도롤 넓혔지만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역시 <어벤저스>가 그 시작이다. 원래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부터 '자비스' 목소리로 출연하다가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으로 합류하였다.


TMI : 그들의 연관성

 

사실 '제니퍼 코넬리'와 '폴 베타니'는 이 영화를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사실은 두 사람 다 MCU에 직접 출연(<헐크>의 '베티 로스', <어벤저스>의 '비전')했으며 목소리로도 따로 출연했다. '폴 베타니'는 아이언맨 슈트의 인공지능 '자비스', '제니퍼 코넬리'는 스파이더맨 수트의 인공지능 '카렌'이다.

 

'제니퍼 코넬리'와 '러셀 크로우'는 십수 년 후에 <노아>에서 다시 부부로 연기하게 된다.

 

'에드 해리스'는 영화 <설국열차>의 '윌포드' 역을 맡았고 '제니퍼 코넬리'는 드라마 <설국열차>의 '멜라니 카빌'로 출연했다.



"이걸 봐 말아"


👍 "액션과 히어로물에게서 잠시 멀어지고 싶다면"

 

👎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한다면"

 

뷰티풀 마인드(2001)

4.5 / 5

 

★★★★☆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영화 점수의 기준을 간략하게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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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 완벽, 다시 봐도 좋은 영화
4.5점 : 너무 좋지만 5점은 아쉬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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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점 : 재밌거나 흥미로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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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점 : 그냥저냥 괜찮은 영화, 다시 보고 싶진 않음
2점 : 단점이 장점을 삼킨 영화
1.5점 : 눈살이 찌푸려지는 영화
1점 : 기억하고 싶지 않은 영화
0.5점 :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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