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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스카이(2001)

Vanilla Sky

로맨스/멜로/미스터리

2001.12.21 개봉

135 /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톰 크루즈,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커트 러셀, 제이슨 리, 노아 테일러

 

 

 

 

 

 

 

 

 

 

 

 

 

※영화의 결말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영화는 미스테리적인 요소를 가미한 로맨스 영화 <바닐라 스카이>다. 이 영화는 스페인의 <오픈 유어 아이즈>라는 영화의 할리우드판 리메이크작으로 프랑스 화가 '모네'의 'Vanilla Sky'라는 작품 명에서 따온 제목이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오픈 유어 아이즈>에 출연했던 '페넬로페 크루즈'가 <바닐라 스카이>에서 같은 배역으로 출연한다.


시놉시스

(다음영화 참고)

뉴욕 출판사의 간부이며 부와 카리스마를 가진 바람둥이 데이빗 에임즈는 자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의 애인 소피아와 사랑에 빠진다. 소피아는 데이빗이 꿈에 그리던 여자였다. 그러나 다음날... 그는 차 안에 있으며, 자신과 함께 동반자살 하려는 줄리와 다투고 있다. 줄리는 차를 몰고 나무에 정면으로 들이받는데... 데이빗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지만 얼굴을 심하게 다치고 만다.

다행히 소피아가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며 데이빗을 보살피고, 의사의 노력으로 데이빗은 얼굴을 되찾게 되지만, 그때부터 그는 뭔가 섬뜩한 사건에 말려들게 되는데...


줄거리

아버지의 출판사와 재산을 물려받은 재벌 2세 '데이빗'(톰 크루즈)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진정한 사랑은 찾지 못하고 여자를 가볍게 만나고 다니기 일쑤였다. 그리고 그 여자들 중 한 명인듯 보이는 '줄리'(카메론 디아즈)는 '데이빗'을 만나며 진정으로 그를 사랑했지만 '데이빗'은 애써 외면하는 것인지 진지한 자리를 피한다.

 

하루는 '데이빗'이 생일파티에 절친한 친구 '브라이언'(제이슨 리)을 초대했는데 '브라이언'이 데려온 지인' 소피아'(페넬로페 크루즈)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나타난 '줄리'를 피해 '데이빗'은 '소피아'에게 대쉬를 하기 시작하고 짧은 만남을 뒤로 한채 다음을 기약한다. '소피아'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데이빗'을 기다리는 건 다름 아닌 '줄리'. 그녀는 본인과 '데이빗'의 관계를 이용해 반협박으로 '데이빗'을 차에 타게 만들고 대화를 나눈다. '줄리'는 자신을 사랑하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데이빗'에게 분노해 급기야 고가도로 펜스 밖으로 운전대를 돌려 동반 자살을 시도한다.

 

'줄리'는 그 사고로 목숨을 잃고 '데이빗'은 팔과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된다. 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데이빗'은 안면 수술도 나름 성공적으로 끝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망가진 모습에 고통스러워하며 '소피아'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계속 그녀의 주변을 맴돌 수만은 없었고 회사의 운영팀이 자신을 몰아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데이빗'은 전보다 더 회사일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용기를 내어 '소피아'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걱정과는 달리 '소피아'는 그런 '데이빗'에게도 웃음을 짓고 둘의 데이트가 성사된다.

 

그러나 '데이빗'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소피아'와의 약속장소인 클럽으로 갔는데 '브라이언'도 나와있었고 그들은 '데이빗'의 모습에 거부감을 느낀다. 그리고 자리를 피하는 '소피아'. '데이빗'은 '브라이언'을 통해 '소피아'가 '데이빗'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데이빗'은 술을 진탕 마시고 큰 상실감에 빠져 길바닥에서 잠이 든다.

 

'데이빗'이 깨어났을 때, 옆에는 '소피아'가 있었고 동정심 유발 작전 성공이라며 그를 일으켜 세우고 '데이빗'의 애정공세 끝에 두 사람은 사랑을 시작했다. 한편, '데이빗'은 새로운 수술법으로 안면 수술을 완료하고 전과 같은 말끔한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둘은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다.

 

그러던 중, '데이빗'은 어떤 수상한 남자가 그의 주위를 맴도는 것을 발견한다.

 

하루는 '데이빗'이 자다가 목이 말라 일어났는데 옆에 누워있던 '소피아'는 어디갔는지 사라지고 그의 옆에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줄리'였다. '줄리'는 '소피아'가 어딨냐는 '데이빗'의 물음에 자신이 '소피아'라고 답할 뿐이었다. 크게 놀란 '데이빗'은 '줄리'가 살아서 '소피아'에게 해코지를 했다고 여기고 그의 팔다리를 묶어버리고 경찰을 부른다.

 

하지만 정작 조사를 받은건 '데이빗'. 그는 '소피아'에 대한 폭행 혐의로 송치될 위기였으나 회사 측의 도움으로 석방된다. 하지만 밖에서 기다리던 친구 '브라이언'에게 비난을 받고 그와의 인연도 끊겨버린다. '데이빗'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고 그는 어떤 함정에 빠졌다고 믿는다.

 

그러다 '데이빗'은 한 술집에서 과거에 수시로 그의 주위를 맴돌던 남자와 만나게 되는데 그는 '데이빗'에게 당신은 신이고 원하는대로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그리고 '데이빗'이 다 조용했으면 좋겠다는 말에 술집 안에서 떠들던 모든 사람들이 조용해지고 '데이빗'을 쳐다보는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게 된다. 이상함에 도망치듯 빠져나오는 '데이빗'.

 

'데이빗'은 '소피아'의 집에서 그녀의 흔적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이전에 보았던 사진들은 모두 '줄리'로 바뀌어 있고 심지어 자신이 '소피아'에게 얼굴을 그려준 것조차 '줄리'의 얼굴이다. 이윽고 나타난 '줄리'. '줄리'는 자신이 '소피아'라며 다시 시작하자고 한다. 근데 부엌에 다녀온 그녀는 '소피아'의 모습으로 바뀌고 '데이빗'은 안심하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던 중, 다시 '줄리'의 모습으로 돌아온 '소피아'의 모습에 '데이빗'은 순간, 공포감에 휩싸여 배게로 짓눌러 그녀를 죽여버리게 된다. 하지만 죽은 사람은 '소피아'였다.

 

'틸다 스윈튼' 출연

결국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되는 '데이빗'. 그는 '맥케이브'라는 박사에 의해 그의 행적들을 조사받고 상담받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데이빗'은 TV를 통해 냉동인간에 대한 광고를 보게 되고 자신을 냉동상태로 만든 뒤 깨어나게 할 것을 결심한다.

 

'데이빗'은 '맥케이브'와 함께 LE라는 회사로 가 그곳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그들은 프로젝트 대상을 냉동상태로 만든 뒤, 그의 정신은 꿈을 꾸게 해 무의식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원한다면 기술지원팀을 찾아 꿈에서 깰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순간, '데이빗'은 자신이 살아가는 현실이 꿈이라는것을 자각하게 되고 기술지원팀을 불러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 '데이빗'은 클럽에서 나와 길바닥에서 잠든 이후, 집으로 돌아갔고 회사일까지 무탈하게 복귀했으나 '소피아'에 대한 그리움으로 피폐한 인생을 살았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LE'라는 회사의 수명연장 프로젝트를 보고 계약까지 하게 되었다. '데이빗'은 그후 우울감을 견디지 못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고 냉동상태로 보관되었으며 '자각몽'이 시작된 것이다.

 

'데이빗' 스스로 설정한 '자각몽'의 시작 시점은 길바닥에서 깨어났을때. 즉, 그때부터 현실이 아닌 것이다.

 

'데이빗'은 기술지원팀과 옥상으로 올라와 선택의 순간을 마주한다. 자각몽을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현실로 돌아가 살 것인지.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데이빗'의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면 된다. 결국 '데이빗'은 뛰어내리고 현실을 살기로 결정한다.


평가 및 감상

 

바닐라 스카이

 

'데이빗'이 '소피아'를 처음 만났던 생일파티에서 '소피아'에게 설명해주었던 '모네'의 그림이다. 물론 이 그림의 진짜 이름은 '아르장퇴유의 센 강'인데 '바닐라 스카이'는 이 그림의 아름다운 하늘을 의미한다. 표현이 다소 역설적이긴 하지만 그림 속 하늘이 정말 그림 같다. 맑고 깨끗하며 어딘가 몽환적인 색채의 하늘은 어떻게 보면 '데이빗'의 사고 이후의 암울한 삶과 달리 현실과는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다. 쉽게 말해 '데이빗'에게 '바닐라 스카이'는 꿈이다.

 

자각몽이 시작되고 '데이빗'의 인생은 너무나도 밝고 맑아졌으며 그를 덮는 하늘의 색도 바닐라 빛을 띄고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그 하늘은 결국 현실이 아닌 꿈을 의미한다. 어머니의 그림이었던 '모네'의 그림이 그의 하늘이 되고 그가 원하던 삶이 꿈 속에서 만들어져 간다.

 

'데이빗'은 마침내 그 바닐라 스카이 끝에 서서 현실로 돌아갈 것을 택한다. 하늘 아래 땅으로 추락하며 진짜 인생을 사는 것이다. 달콤한 꿈이었지만 씁쓸한 현실이 있었기에 그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듯이 현실에서 '데이빗'은 그 모든 감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으리라.

 

1분에 1번 인생을 바꿀 기회는 찾아온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전성기의 그들 그리고..

 

본격 눈호강하는 영화다. 20년 전의 이들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 뭔가 기분이 좋아진다. 게다가 연기 마저 잘해버리니 더이상 할 말이 없을 정도. 하지만 역시 톰 형은 뛰어다녀야 제맛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로맨스 다운 면모와 서스펜스를 주는 요소들까지도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거기에 음악의 적절한 활용도 좋았으며 특히, 시간 순 정렬이 아닌 중간 중간 삽입된 '데이빗'과 맥케이브'의 상담 장면을 통해 '데이빗'의 꿈 자각 시점까지 그의 과거와 현재를 점진적으로 쌓아올리는 연출도 꽤나 맘에 들었다.

 

그리고 이런 꿈이나 망상에 대한 영화들은 대개 불친절하거나 어려울만한데 이 영화는 아주 친절하다. 보면 느낄 것이다.

 

원작과 비교해 혹평을 하는 사람들도 여럿 있어보인다. 나는 원작을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조만간 볼 예정이다.) 적어도 나에겐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영화였고 망설임 없이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어디서 봤더라

 

아직도 현역으로 뛰는 우리의 '톰 크루즈' 형님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하몽 하몽>의 '실비아',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의 '안젤리카',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의 '마리아 엘레나', <오픈 유어 아이즈>의 '소피아'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소피아' 역을 맡은 '페넬로페 크루즈'는 스페인의 배우 겸 모델이다. <바닐라 스카이>의 원작 <오픈 유어 아이즈>에서도 동일한 역할로 출연해서 주목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선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에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스크>의 '티나 칼라일',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메리', <미녀 삼총사>의 '나탈리 쿡', <슈렉> 시리즈의 '피오나 공주' 목소리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줄리' 역을 맡은 '카메론 디아즈'<미녀 삼총사>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배우다. 특히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통해 초특급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고 알려진 섹시 이미지와 달리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망가지는 역까지도 소화할 만큼 연기를 잘하는 배우다. 근데 그녀는 2017년 은퇴를 했다.

 

<헤이트풀 8>의 '교수형 집행인', <분노의 역류>의 '불', <크리스마스 연대기>의 '산타클로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에고'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맥케이브' 박사 역을 맡은 '커트 러셀'은 할리우드 명배우 중 하나로 인정받는 배우로 최근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스 vol.2>의 '에고'로 등장해 국내에서 익숙해졌다. 사실 이전에도 <분노의 역류>, <헤이트풀 8>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과거에는 '존 카펜터' 감독의 B급 영화에 많이 출연하며 그의 페르소나로 알려져있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산타 클로스' 배역은 너무 찰떡이라고 생각한다.

 

<라스트 사무라이>의 '그래엄', <미스터 터너>의 '터너', <해리포터> 시리즈의 '피터 페티그루', <킹스 스피치>의 '윈스턴 처칠'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이빗'의 조력자 '마이클 팁'으로 출연한 '티모시 스폴'은 우리나라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피터 페티그루'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 그 외에도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특히 <미스터 터너>를 통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샤인>의 '데이빗 헬프갓',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아빠', <툼 레이더>의 '브라이스', <타임 패러독스>의 '로버트슨'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기술지원팀 '에드먼드 벤추라' 역을 맡은 '노아 테일러'<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찰리' 아빠로 많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타임 패러독스>, <툼 레이더>, <샤인> 등 훌륭한 조연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테이크 쉘터>의 '커티스 라포체', <맨 오브 스틸>의 '조드', <커런트 워>의 '조지 웨스팅하우스', <셰이프 오브 워터>의 '리처드 스트릭랜드', 드라마<리틀 드러머 걸>의 '마틴 쿠르츠'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신상담시설의 보안요원으로 잠깐 얼굴을 비추는 '마이클 섀넌'은 광기 어린 연기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테이크 쉘터>, <셰이프 오브 워터>, <맨 오브 스틸>, <커런트 워> 등에 출연했으며 2018년에는 박찬욱 감독 연출 미국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에도 출연했었다.


TMI : 그들의 연관성

'톰 크루즈'는 이 영화를 찍을 당시 '니콜 키드먼'과 이혼을 하고 영화의 인연으로 '페넬로페 크루즈'와 교제를 하게 된다. 그리고 둘의 이별 후에 '페넬로페 크루즈'는 '하비에르 바르뎀'과,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결혼했다. (물론 '톰 크루즈'는 다시 이혼했다.)

 

<바닐라 스카이>의 어긋난 사랑을 뒤로 하고 2010년 두 사람은 <나잇 앤 데이>에서 연인으로 출연한다.

 

2004년, 두 남자는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하여간 이 형 영화 많이 찍었다..

 

'데이빗'의 두 여자는 2013년 <카운슬러>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이걸 봐 말아"


👍 "색다른 무드의 로맨스물을 보고싶다"

 

👎 "딱히 비추할 이유, 대상이 없음"

 

바닐라 스카이(2001)

4.5 / 5

 

★★★★☆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영화 점수의 기준을 간략하게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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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 완벽, 다시 봐도 좋은 영화
4.5점 : 너무 좋지만 5점은 아쉬운 영화
4점 : 잘 만들어진 영화
3.5점 : 재밌거나 흥미로운 영화
3점 : 볼만한 영화
2.5점 : 그냥저냥 괜찮은 영화, 다시 보고 싶진 않음
2점 : 단점이 장점을 삼킨 영화
1.5점 : 눈살이 찌푸려지는 영화
1점 : 기억하고 싶지 않은 영화
0.5점 :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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