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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2020)

Outback

스릴러

2020. 06. 개봉 (미국)

86분

감독 마이크 그린

주연 로렌 로프버그, 테일러 위즈

 

 

 

 

 

 

 

 

 

 

 

 


오늘의 영화는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은 호주 영화 <아웃백>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느낌을 얼마나 어떻게 잘 살렸는지가 이 영화의 만듦새를 결정할 것이다. 이 영화는 잘 만들어졌을까.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인 리사와 웨이드는 2주간의 휴가를 보내기 위해 호주로 떠난다. 가는 비행기에서 웨이드는 리사에게 청혼을 하지만 그의 4년간의 군생활을 기다릴 수 없어 거절하고 만다. 그렇게 둘의 여행은 시작되고 그들의 주 코스인 바닷가로 가게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웨이드는 해파리에 쏘이게 되고 여행은 틀어지기 시작한다. 리사는 차라리 바다보다는 오지인 울룰루에 가서 에어즈 록을 보고싶다고 한다. 하지만 울룰루에 진입하고나서 휴대폰 통신도 끊기고 길도 잘못 드는 바람에 그들은 그곳에 고립되고 만다.


<아웃백>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그래서인지 그냥저냥 단조롭게 흘러간다. 그런데 엄청난 극한의 상황치고는 긴장감이 조금은 밋밋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영화가 흘러간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웨이드가 리사를 위해, 리사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기자신을 희생해가면서 했던 행동들이다. 그리고 이것이 실화라는 것이 더더욱 놀랍다.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 그리고 제 3의 주인공 '소변'까지도.

 

 

아웃백 (2020)

 

 

2.5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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