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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1994)

Speed

액션/스릴러

1994.06.25 개봉

115분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얀 드봉

주연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데니스 호퍼

 

 

 

 

 

 


오늘의 영화는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의 모티브가 된 영화 <스피드>다. 이 영화의 특징은 제목처럼 멈추지 않고 빠르게 달리면서 박진감과 긴장감을 꾸준히 보여준다는 것이다. 20년도 넘은 영화지만 여전히 액션영화계의 명작으로 꼽히며 회자되는 작품이다.


줄거리

(다음영화 참고)

'하워드 페인'(데니스 호퍼)은 몸값 370만 불을 요구하며 엘리베이터 인질극을 벌이나 경찰 특수반의 '잭'(키아누 리브스)과 '해리'(제프 다니엘스)의 활약으로 좌절된다. 앙심을 품은 '페인'은 버스에 폭탄을 장치해 놓고 '잭'에게 연락한다. 시속 50마일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면 폭발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잭'은 문제의 버스로 천신만고 끝에 다가가 달리는 버스에 올라탄다. 마침 타고있던 범죄자가 자신을 체포하려는 것으로 오인, 총을 쏘는 바람에 버스 운전사가 중상을 입는다. 그래서 승객인 '애니'(산드라 블록)가 핸들을 잡고 러쉬아워의 LA시내를 좌충우돌하며 돌진한다.


영화는 경찰특수반 '해리'와 '잭의 인질 구출 작전으로 시작된다. 과거 애틀랜타 경찰국에서 폭탄 처리반원으로 일하다가 한 손가락을 잃고 은퇴한 '하워드 페인'(데니스 호퍼). 그는 상대는 경찰관들의 열악한 처우에 불만을 품고 큰돈을 요구하며 한 빌딩 엘리베이터에 폭탄을 설치한 뒤 인질극을 펼친다. 하지만 '해리'와 '잭'은 기지를 발휘해 승객을 구출시킨다.

 

얼마 뒤, '페인'은 '잭'에게 전화를 걸어 시내버스에 폭탄(버스의 속력이 50마일을 넘기면 작동이 시작하고 그 후로는 50마일 아래로 떨어지면 폭발하는)을 설치했다며 다시 돈을 요구한다. 심지어 그 버스에서 한 명도 내리거나 돈을 주지 않을 시,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을 한다. '잭'은 자진해서 달리는 그 버스를 잡아타고 멈출 수 없는 버스는 계속 달린다.

그렇게 이 영화는 계속 달린다. 


앞서 말했듯이 이 영화는 20년도 넘었지만 여전히 액션 영화의 교과서라고 평가되는 명작 중 하나다. 그저 액션의 정석이다. 제목처럼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박한 분위기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거기에 CG도 거의 없고 주연배우인 키아누 리브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실제로 대역을 20%만 썼다고 한다.)가 이 영화의 매력이다.

근데 역시 끝은 사랑이다..

 

스피드(1994)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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