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무빙무비입니다. 물론 여름이 다 간 것은 아니지만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다가온 가을공기가 너무 반가운 요즘이네요ㅎㅎ 오늘은 다시 영화추천 컨텐츠로 돌아와봤습니다. 리뷰를 쓸 겨를이 없던건 절대 맞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여름엔 스릴러지'에 이어 '로맨스 보기 딱 좋은 날씨네'라는 제목으로 '로맨스' 영화추천을 준비했습니다. 아직 가을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경계 선상에 있지만 '이럴땐 로맨스지'라는 억지 한 번 부려봅니다,, 또한 오늘 소개해드리는 작품 중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달달구리한 감성보다는 가을의 분위기에 맞춘 가슴 먹먹한 영화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멜로와 로맨스라는 장르를 하나로 묶어버리기엔 두 장르 간의 차이가 있으나 편의 상 하나의 '로맨스'라는 하나의 범주 안에서 다뤘다는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OTT 플랫폼 '넷플릭스'와 '왓챠', '티빙'을 중심으로 추천할 것이며 이번에는 '웨이브'도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본의아니게 아니, 저의 불찰로 현재 서비스 중인 플랫폼이 없는 영화가 두 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추천드릴 영화는 모두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의 점수를 매긴 영화들입니다.


1. 이터널 선샤인

 

첫번째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영화로 꼽히는 영화 중 하나인 <이터널 선샤인>이다. '미셸 공드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의 호연으로 아카데미 각본상까지 수상했으며 사랑에 대한 의미를 곱씹게 해준다는 점에서 시대를 타지 않는 영화라는 특징이 있다. 한마디로 내가 나이를 먹고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또 다른 감정을 줄 수 있을거라는 뜻이다.

 

<이터널 선샤인>은 '조엘'라는 한 남자가 기억을 지워주는 '라쿠나'라는 곳에서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에 대한 기억을 지우면서 그 사라져가는 기억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근데 왜 이게 로맨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짐 캐리' 하면 <마스크>나 <브루스 올마이티>, <예스맨> 등의 영화를 떠올리며 그의 유머스러운 연기가 주로 떠오르지만 <이터널 선샤인>에서 보여주는 잔잔한 연기도 훌륭하다. 또한 위에서 말했듯 이 영화가 시대를 타지 않는만큼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이 영화를 간직하고 다시 보면서 이 영화가 주는 의미를 마음에 새기기 바란다.

 

★★★★★

 

서비스 플랫폼 : 왓챠, 넷플릭스, 웨이브

 

 

사랑을 잊는다고 잊혀지리 <이터널 선샤인>

이터널 선샤인(2004)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로맨스/멜로/SF/코미디 2005.11.10 개봉 10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미셸 공드리 주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movingmovie33.tistory.com


2. 클래식

 

비교적 최근에 리뷰했던 영화 <클래식>은 내 기준 한국 최고의 로맨스영화로 꼽을만큼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다.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되는 장면과 음악, 그리고 대사. 그것만으로 이 영화가 기억될 이유가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다시 이런 로맨스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리뷰 포스팅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간략하게 말하자면 <클래식>은 두 가지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는 과거의 '주희'의 사랑이야기이고 또 하나는 '주희'의 딸인 현재 '지혜'의 사랑이야기이다. 이 영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 많은 '우연'들이 만들어내는 필연적인 사랑이 그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이 영화는 여러 방면에서 완벽하다. 영화의 완성도보다도 <클래식>이 지니고 있는 아련한 서사와 그 감성.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너무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취향을 반드시 타는 영화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이 영화는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중 하나다.

 

★★★★★

 

서비스 플랫폼 : 왓챠, 넷플릭스, 티빙

 

 

우연이 필연이 되고 인연이 되기까지 <클래식> 리뷰/줄거리/결말

클래식(2003) The Classic 로맨스/멜로 2003.01.30 개봉 132분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곽재용 출연 손예진, 조인성, 조승우, 이기우, 서영희 ※영화의 내용과 결말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

movingmovie33.tistory.com


3. 라라랜드

 

2016년에 개봉한 <라라랜드>는 그 당시에 받았던 사랑을 대변하듯 재개봉을 꾸준히 하고 있는 영화 중 하나다. 이 영화는 많은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수상까지 해냈기에 그 작품성은 두말할 것도 없다. 특히 이 영화는 개봉한 그 날부터 지금까지 나의 인생영화 중 하나다. 특히 이 영화는 정통 멜로가 아닌 뮤지컬 영화이기 때문에 음악도 영화의 성공에 한 몫했다고 볼 수 있다.

 

<라라랜드>는 각자의 꿈을 품은 두 남녀가 서로를 만나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현실 앞에서 그들의 꿈과 사랑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특히 이 영화의 자랑은 바로 화려한 영상미와 인상적인 음악들인데 이런 요소들로 하여금 과장 좀 보태서 관객들은 이 영화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된다. 눈과 귀, 마음까지 만족시키는 영화를 찾는다면 <라라랜드>를 추천한다.

 

★★★★★

 

서비스 플랫폼 : 왓챠, 티빙

 

 

꿈꾸는 바보들을 위해 <라라랜드>

라라랜드(2016) La La Land 로맨스/멜로/뮤지컬 2016.12.07 개봉 128분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데미안 샤젤 주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존 레전드 ※다수의 스포일러와 영화의 전체 내용이 담겨

movingmovie33.tistory.com


4. 먼 훗날 우리

 

중국 멜로 영화 <먼 훗날 우리>는 구독자 분이 요청해주셔서 포스팅을 했던 작품이다. <춘절, 귀가>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국내 극장에서는 개봉을 하지 못하고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공개되었는데 나름 중국에서는 2020년 로맨스 영화 흥행 1위를 등극할 정도로 평이 좋았다.

 

<먼 훗날 우리>는 은근 중국판 <라라랜드>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그 결이 비슷하다. 짧게 요약하자면 두 남녀의 꿈과 사랑, 그리고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편안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근데 이 영화는 거기서 더 나아가 더 넓은 의미의 사랑까지 다루고 있고 그러한 점에서 이 영화만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본 리뷰 포스팅에도 써놓았지만 이 영화는 엔딩 크레딧까지 다 봐줘야 한다.

 

★★★★☆

 

서비스 플랫폼 : 넷플릭스

 

 

먼 훗날, 또 먼 훗날이 되어도 꺼내볼 영화 <먼 훗날 우리>

먼 훗날 우리(2018) Us and Them, 後來的我們 로맨스/멜로/드라마 2018.06.22 개봉 119분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유약영 출연 정백연, 주동우, 전장장, 곡철명, 소소명 ※영화의 내용과 결말이 포함되어

movingmovie33.tistory.com


5. 8월의 크리스마스

 

8월의 끝자락에 추천해보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당시 한국 로맨스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도전적인 작품이었고 그 결과 국내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록한 여러 상들을 휩쓸기도 했다. 물론 인기 배우 '한석규'와 '심은하'의 출연도 한몫했을 것이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 주인공 '정원'과 그와 우연히 만나게 된 주차단속요원 '다림'은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이 생겨나는 내용을 담은 이 영화는 각 배우가 인물에 맞는 완벽한 감정연기를 보여주어 참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또한 그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느껴지는 절제된 감정의 깊이는 이 영화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준다.

 

극적인 연출이나 화려한 내용은 없지만 <봄날은 간다>, <행복>, <호우시절> 등 멜로의 거장으로 불리는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며 제목의 의미와 그 안에 담긴 두 사람의 차분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

 

서비스 플랫폼 : 넷플릭스, 웨이브

 

 

아저씨는 왜 나만 보면 웃어요? <8월의 크리스마스>

8월의 크리스마스(1998) Christmas in August 로맨스/멜로 1998.01.24 개봉 97분 /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허진호 주연 한석규, 심은하, 신구, 오지혜, 이한위, 전미선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

movingmovie33.tistory.com


6. 노팅 힐

 

멜로, 로맨스 장르와 음악은 참 잘 어울리는 한 쌍인듯 하다. 이미 많은 영화들이 그 사실을 입증하고 있고 지금 소개하는 <노팅 힐>도 그러한 작품 중 하나다. 이 영화의 음악은 어쩌면 영화보다 유명할 정도이고 그 곡이 삽입된 장면이 이 영화의 최고의 장면이라고 여겨질 만큼 임팩트가 강하다.

 

그렇다고 해서 음악이 전부는 아니다. 글로벌 스타 '애나'와 서점 주인 '윌리엄'의 만남 속에서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저 '애나'는 그와의 평범한 사랑을 원하고, '윌리엄'은 유명인인 그녀와의 사랑에 대한 부담감을 갖는다. 그런 엇갈림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이 영화의 백미이다.

 

영화이기에 영화같은 이야기를 볼 수 있는 매력의 작품 <노팅 힐>은 20년도 지났지만 지금 시점에서도 충분히 볼만한 로맨스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직 안봤다면 두 배우들의 리즈시절도 함께 담긴 <노팅 힐>을 통해 이 영화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서비스 플랫폼 : 왓챠, 넷플릭스, 웨이브

 

 

로맨스 영화가 줄 수 있는 모든 것 <노팅 힐>

노팅 힐(1999) Notting Hill 코미디/로맨스/멜로 1999.07.03 개봉 124분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로저 미첼 주연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결말을 포함하고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

movingmovie33.tistory.com


7. 500일의 썸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마크 웹' 감독의 독특한 멜로 영화 <500일의 썸머>는 지난 5월에 재개봉을 할 당시에 OTT 플랫폼에서 전부 내려간 뒤, 아직까지도 서비스되는 곳이 없는 상태다. (물론 유튜브를 통해 최저가로 볼 수 있긴 하다.) 앞서 설명한 <노팅 힐>처럼 영화같은 사랑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시각에서 풀어낸다는 점으로 주목을 받았다.

 

<500일의 썸머>는 제목 그대로 500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며 그 안에서 주인공 '톰'과 '썸머'가 만들어가는 사랑과 그 이면을 보여준다. 다소 뻔해지기 쉬운 로맨스 영화의 약점을 걷어내고 감독 특유의 연출과 뒤섞인 구성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이 영화가 띄는 색깔에 힘을 실어주는 각배우들의 연기와 대사까지도 이 영화의 장점 중 하나다.

 

★★★★☆

 

서비스 플랫폼 : 유튜브(유료)


8.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일본의 판타지 로맨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일본 특유의 감성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 작품이다. 시간으로 장난치는거(?) 잘하는 일본답게 잘 짜여진 구성이 큰 특징이며 이들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상미도 볼만하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간단하게만 소개하자면 이 영화는 스무살의 두 남녀 '타카토시'와 '에미'의 30일 간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중요한건 '타카토시'와 '에미'의 시간의 흐름이 서로 반대라는 것. 그리고 그 설정과 그걸 위한 디테일들을 참 매력있게 잘 풀어내고 배우들 또한 섬세한 감정 묘사로 연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

 

서비스 플랫폼 : 왓챠,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그럼, 내일 보자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2016) My tomorrow, your yesterday, ぼくは明日、昨日のきみとデートする 로맨스/멜로/판타지 2017.10.12 개봉 110분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미키 타카히로 주연 후쿠시 소

movingmovie33.tistory.com


9. 루비 스팍스

 

<라라랜드>와 <캐롤>의 제작진과 <미스 리틀 선샤인>의 감독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가 빚어낸 판타지 로맨스 영화 <루비 스팍스>현재 서비스되는 플랫폼이 없는 상태지만 그 사실이 아쉬울 정도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재밌는 사실은 두 감독과 주연 배우 두 사람은 각각 부부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사랑이라는 장르를 다루기에 좋은 힘이 되어주지 않았을까.

 

이 영화는 여주인공 '루비'를 연기한 '조이 카잔'이 각본에도 참여했는데 그리스의 '피그말리온 신화'를 참고하고 그것을 토대로 각색해냈다. '피그말리온 신화'란 현실의 여성에게 환멸을 느낀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가 자신의 이상형을 직접 조각하게 되고 '아프로디테'의 힘으로 조각상은 인간이 되고 그 조각상과 결혼까지 하게 되는 이야기다. 마찬가지로 <루비 스팍스>도 베스트셀러 작가 '캘빈'이 자신이 꿈에 그리던 여자를 글로 쓴 뒤, 그녀가 현실에 나타나 사랑을 나누게 되는 내용이다.

 

영화가 단순히 로망 속의 여자와의 러브스토리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이를 통해서 드러내는 주제의식과 교훈도 아주 훌륭하고 특히 실제 연인인 두 배우의 케미도 좋아서 아주 흥미로웠던 영화 중 하나다.

 

★★★★

 

서비스 플랫폼 : 유튜브(유료)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루비 스팍스>

루비 스팍스(2012) Ruby Sparks 코미디/판타지 2018.05.10. 개봉 104분/15세이상관람가 감독 조나단 데이톤, 발레리 페리스 주연 폴 다노, 조 카잔 오늘의 영화는 그리스 신화 중 하나인 피그말리온 신

movingmovie33.tistory.com


10.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벌써 두번이나 리뷰했던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다른 영화와 마찬가지로 음악이 큰 역할을 해준 작품이다. <노팅 힐>과 마찬가지로 노래는 아는데 영화는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 빽빽할 정도니. 아무튼 이 영화도 음악에 가려진 사랑스러운 매력이 존재하며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기까지 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소 뻔하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전개방식을 따라가지만 그런 뻔함을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음악으로 보기 좋게 변화시킨다. 사랑과 음악을 만들어가는 두 남녀, 이 얼마나 설레고 아름다운가.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한다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 달달한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

 

서비스 플랫폼 : 왓챠, 넷플릭스, 웨이브

 

 

[다시 쓰는 리뷰] 멜로디와 가사가 하나가 되듯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리뷰/줄거리/결말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Music and Lyrics 로맨스/멜로/코미디 2007.02.28 개봉 103분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마크 로렌스 출연 휴 그랜트, 드류 베리모어, 브래드 거렛, 크리스틴 존스톤, 헤일리

movingmovie33.tistory.com


 

지금까지 로맨스 영화 10편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사실 급하게 준비한 포스팅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영화 선정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밖에도 추천드리고 싶은 로맨스와 멜로 영화가 아직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2편으로 찾아뵙기를 기대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갑자기 다가온, 그리고 다가올 계절에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LIST
COMMENT